말 (미안해요...19금-_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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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(미안해요...19금-_-)

24 ★쑤바™★ 17 9,265
1. 하루는 암말이 친구들을 초대하였다.
    여러 암말을 본 숫말이 흐믓해하며 한다는 말,

    "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구먼..."


2. 암말이 어느 날은 친정에 다녀온다고 떠났다. 며칠을 외로움으로 지내던
    숫말은 참다 못해 그만 옆집의 소랑 같이 잤다. 다음 날 하는 말,

    "어제 보니, 말이 필요 없군..."


3. 암말이 드디어 예쁜 새끼 암말을 낳았다. 이 때 숫말이 하는 말,

    "이제는 할 말 못 할 말 가려서 해야겠네..."


4. 그런데, 슬프게도 그 아름다운 암말이 죽고 말았다. 숫말은 울었다.

    "더 이상 할 말이 없네..."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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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놔.....나 오늘 왜 이러니....-,.-;;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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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v.24 24 ★쑤바™★  실버
313,600 (58.4%)


☆햇빛 좋은날☆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...☆

Comments

1 아류엔
후...-ㅅ- 하루님 댓글 보고 집중하고 읽었떠니..
이해했어요 ㅇ<-< 
24 ★쑤바™★
+_+;;;;;;;

그 말이 그말이지 뭐....-,.-; 
12 하루
ㅋㅋ말이않나옴-ㅠ -
왠지 이해하고 있다는게 신기';;;; 
24 명랑!
뚜바...얘가 갑자기 '말 같지 않은 얘기'만 하네.... =,.=;; 
8 윈드써핑
쑤바 말가꼬 장난하는구나... 
10 아침이오면
이게 무슨 19금이얌..=_=
말하나 마나네.. ㅎㅎㅎㅎㅎㅎㅎ
(건대.. 넘멀어 =_= 울집에서 두시간 더 걸리는 거리여....) 
10 Apple♥
더 이상 할 말이 없네~ㅋ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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